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녹색도시기술연구소는 우정비에스씨와 29일 KIST 서울본원에서 ‘메르스 바이러스 멸균용 방역 장비개발’에 대한 기술이전 및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강봉 KIST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메르스 바이러스 멸균용 방역장비’는 바이러스 감염장소에 대한 즉각적인 공간방역을 실시해 더 이상의 전염 확산을 방지한다. 

이 박사는 "이번 연구는 향후 신종 인수 공통 바이러스 창궐시 바이러스 전염 및 병원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한 것"이라며 "사회 문제 해결형 연구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탄저균과 같은 생화학전에 대비할 수 있는 민군겸용 기술로도 활용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기술 이전된 방역장비 기술개발은 국내 바이러스 방역시장의 획기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박사팀은 미래창조과학부의 감염병 대응 무인 방제 기술 개발사업과 KIST 기관고유사업 ‘감염성 바이러스 멸균용 신개념 공간방역기술 개발’ 연구과제의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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