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로보수원 한여름 폭염에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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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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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에는 한여름 폭염경보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하는 12명의 보수원이 근무하고 있다.

도로보수원은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 지진 않았지만, 일상적인 도로파손 보수, 배수로 정비 등 각종 민원 처리와 함께 겨울철 제설 작업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접수된 민원처리 뿐만 아니라 도로 순찰 중 위험상황이 발견되면 신속하게 처리 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휴일이나 야간, 눈·비·폭염 등 궂은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으로 뛰어 간다.

이들이 지난해 처리한 도로관련 민원은 4,538건에 달하며, 올 상반기에만 2,500여건의 민원을 처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묵묵히 애써왔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도로보수원들의 수고가 있기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며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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