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소 브루셀라병 일제 채혈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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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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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정상주한우 브랜드 정착 도모

  • 소 브루셀라병 조기근절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관내 한‧육우 농가 2298호 2만6000두(한·육우)에 대해 읍면동 지역담당 공수의사를 동원해 1세 이상 소(거세우 제외)를 대상으로 브루셀라병 근절을 위한 일제 채혈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상주시는 매년 브루셀라 채혈검사를 통해 브루셀라 발병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염병 확산방지 및 조기근절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브루셀라병 일제 채혈검사를 통해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예방과 청정지역인 상주의 한우 브랜드 이미지의 높은 가치 제고 및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세호 상주시 축산진흥과장은 “최근 3년간 브루셀라병 발생률은 전‧평년에 비해 낮은 편이나 추후 브루셀라 또는 가축질병재해가 발생할 것에 미리 대비해야 하며, 청정한우브랜드 이미지를 잘 보존 관리해 대‧내외에 상주한우를 많이 찾을 수 있게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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