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플래닛, '보험건강나이 서비스' 배타적사용권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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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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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라이프플래닛)은 최근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에 적용된 '보험건강나이 서비스'의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생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국민건강영양조사)와 건강위험평가 모형을 근거로 고객의 위험등급별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속적인 건강 개선을 돕는 보험건강나이 서비스의 혁신성을 인정해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최근 출시된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은 건강체(우량체) 시장을 겨냥한 상품으로 건강할수록 할인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슈퍼건강체, 건강체, 비흡연체, 표준체 등으로 등급을 세분화해 최대 41%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험건강나이 서비스는 정기보험 가입 시 고객이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에서 흡연, BMI,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5가지 건강정보를 입력하면 보험건강나이와 함께 맞춤형 건강정보와 보험료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은 스스로 보험건강나이를 체크한 후 본인에게 맞는 상품에 가입하고, 보험 만기까지 고객의 건강상태가 개선되면 건강체 및 슈퍼건강체로 가입 변경을 통해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신생 보험사로서 지난 3년간 총 3개의 배타적사용권을 받게 된 것을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상품을 통해 ‘보험은 건강하면 손해’라는 기존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지난 2013년 12월 출범 직후 연금수령 목표액 달성을 돕는 '목표연금 페이스메이커' 서비스로 첫 배타적사용권을 받았으며, 2015년 1월에는 국내 최초경과이자 비례방식을 적용한 ‘(무)꿈꾸는e저축보험’으로 두 번째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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