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서 자살폭탄 테러 테러로...최소 12명 사망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폭탄 테러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4일 가디언,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라크 바그다드 북서부 시아파 지역인 칼드히미야의 검문소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30여 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테러범은 도보로 접근해서 자폭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러의 주체가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 지역에서 폭발물을 이용한 테러는 IS 방식으로 알려졌다.

IS와 연계된 매체 아마크통신은 이 자폭 테러를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군경을 겨냥해 저질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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