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2억5000만 달러 규모 외화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조건부자본증권은 10년 만기다. 발행금리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에 2.10%를 가산한 3.675%다. 부산은행은 발행 과정에서 160여개 아시아 및 유럽 투자자들로부터 발행금액의 10배 수준인 24억 달러의 수요를 확보했다. 관련기사실물카드 없어도…부산은행, '모바일 동백패스' 7월1일 시행무보, 부산은행과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시행...中企 금융부담 완화 기대 정충교 부산은행 부행장은 "이번 후순위채가 성공적으로 발행된 것은 부산은행이 수익성과 건전성 등 각종 경영지표가 양호해 앞으로 지속적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고 말했다. #부산은행 #채권 #BNK금융그룹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