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런던증시 브렉시트 결정 직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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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3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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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런던증시가 29일(현지시간) 이틀 연속 급등하며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영국 파운드화도 이틀 연속 반등세를 이어갔다.

 29일(현지시간)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3.58% 오른 6,360.06으로 마감했다. 전날(2.6%)에 이어 반등세를 이어가며 브레시트 국민투표 결과가 나오기 직전 거래일인 지난 23일 기록한 종가(6,338)를 넘어섰다. 이날 지수 반등에도 불구하고 은행주와 건설주 대부분은 여전히 약세를 보였다.  

런던 외환시장에서 파운드화는 달러화에 대해 오후 5시 현재 전날보다 1.2% 오른 파운드당 1.3508달러를 나타냈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는 2.60% 상승한 4,195.32,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75% 오른 9,612.27으로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 역시 2.66% 증가한 2,832.18에 마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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