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이사정산시스템 우수시 또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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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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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개발한 수도요금 이사정산시스템이 우수시책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시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3.0 지자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사정산시스템은 이사를 오고가는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수도요금 분쟁을 명쾌한 정산을 통해 해결하는 방식이다. 수도계량기 숫자를 확인해 누구나 쉽게 인터넷 또는 전화 한통화로 정산이 가능하며 365일 24시간체제로 운영된다.

이는 요금정산방식을 시민인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해 분쟁과 시민불편을 동시에 해결하고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와 관련해 금년 2월 정부3.0평가에서 전국최우수를 차지한 바 있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이날 경진대회는 우수사례 기초지자체가 총 출동한 가운데 개최됐다.

수상은 참석한 대회관계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앱 투표를 통해 이뤄졌는데 안양시는 우수상에 버금가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영만 수도요금팀장은 “주민들 눈높이에 맞춰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다며 타 지자체로도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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