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최광성 선수 ‘5월 베스트 플레이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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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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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륜경정사업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올 시즌 경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최광성 선수(42·2기)가 5월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9일 미사리경정장 선수동에서 이태현 경정운영단장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베스트 플레이어상’ 시상식을 가졌다.

2016년 5월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최광성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50만원이 수여됐다. 최 선수 개인으로서는 2010년 5월 주간 베스트 플레이어상 이후 6년만에 베스트 플레이어의 영광을 안은 것이다.

최 선수는 5월 경주에 4번 출전해 3번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월간 베스트 플레이어상은 월간 시행된 경주에서 경주성적과 경주내용이 우수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작년 시즌부터 도입됐다.

한편 최 선수가 5월에 보여준 당당한 기세를 몰아 한번 더 베스트 플레이어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올 시즌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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