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이상엽, 호랑이굴 '궁락원'에서 살아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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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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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이상엽 [사진=베르디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냉혹하고 잔인한 조재현의 호랑이굴, 궁락원에 입성한 이상엽이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제작 베르디미디어)에서 태하(이상엽 분)는 과거 여경(정유미 분)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간 것도 모자라 무명(천정명 분)의 곁을 지키기 위해 괴물이 사는 성 궁락원까지 제 발로 걸어간 상황.

그런 가운데 오늘(1일) 방송되는 11회에선 상상초월의 절대악이자 괴물, 김길도(조재현 분)의 밑으로 들어간 태하에게 조금씩 시련이 닥쳐올 예정이다. 김길도의 밑으로 들어간 이상 그의 명령은 절대 거절할 수 없고 판단조차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없을 터. 이에 태하를 시험에 들게 할 사건들이 연속으로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한다고.

무엇보다 태하는 친구들을 뒤에서 지켜주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모조리 희생하는 인물이다. 때문에 그에게 찾아온 예상치 못한 이 위기는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여경과 태하가 도꾸(조희봉 분)의 대출 사무실에서 우연히 만나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과거에 얽매여 서로를 향한 죄책감을 벗어던지지 못한 두 사람의 우정이 어떻게 전개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상엽을 절벽 끝에 서게 한 사건의 정체는 오늘(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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