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시즌 7호’ 이대호, 대타로 나서 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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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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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사진=연합뉴스(AP)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전날 시즌 7호 홈런을 때려낸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대타로 타석에 나서 볼넷을 얻었다.

시애틀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16-4로 대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시애틀은 30승21패를 기록했다.

지난 31일 샌디에이고전에 선발 출전해 시즌 7호 홈런을 포함해 2안타 3타점 경기를 한 이대호는 대타로 한 타석에 나섰다. 샌디에이고 선발은 우완 제임스 쉴즈.

16-4로 크게 앞선 7회말 넬슨 크루스의 타석에서 대타로 출전해 우완 불펜 레오넬 캄포스를 상대로 시즌 네 번째 볼넷을 얻어냈다.

시애틀은 카일 시거의 3점 홈런을 포함해 2회에만 6점을 뽑아내며, 경기 초반 승기를 잡았다.

이와쿠마 히사시는 7이닝 5피안타 5탈삼진 4실점(4자책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4패)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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