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LINC육성사업 평가에서 "우수" 선정…5억 9000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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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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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 LINC사업단이 4차년도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에 선정되었다.

지난 16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발표한 4차년도 LINC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한림성심대학교가 ‘우수’에 선정됨으로써 5억 9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LINC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 57개 일반대학과 30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평가에서 한림성심대는 현장실습집중형-공학계형으로 ‘우수’ 평가를 받아 대상 학교 중 가장 많은 사업비를 지원받는 영예를 안았다. 

사업단은 대학의 ‘창조적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통한 직업교육 거점대학’ 모토를 내세워 차별화 된 현장실무형 인재양성 시스템과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진행해 왔다.

특히, 타 대학과 차별화 된 현장실습 8학점제와 전담교수제는 프로그램을 병행체제 운영을 통해 학생에게는 현장실무 능력과 전공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체에는 산업계 현장에 특화 된 전문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역산업체와 재학생의 상호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산학주문식 교육 역시 취업약정을 전제로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산학협력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산학협력세미나-제안서작성교육-산산학컨소시엄 등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프로그램이다.

김대극 LINC사업단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산업체와 학생사이의 취업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고 맞춤형 산학주문식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확대하겠다"며, "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효과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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