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자율방재단 안전기동단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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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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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민간차원에서 시민안전에 앞장설 안양시자율방재단 안전기동단(이하 안전기동단)이 27일 발대식을 가졌다.

안전기동단은 각 동의 자율방재단 중 차량을 소유한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차량을 이용한 기동성을 무기로 각종 재난발생에 대비해 수시 순찰활동을 강화하게 된다.

또 재난발이나 재난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초동조치를 취하고 시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민간인신분으로서 시와 가교역할을 하면서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게 된다.

안전기동단은 앞서 이달 7일 호계복합청사 민방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과 완강기 체험 등의 체험코스를 밟아, 안전에 대한 기본지식도 습득했다.

이날 시청에서 발대식을 마친 안전기동단은 운동장사거리, 비산대교, 만안구청, 범계사거리 등으로 이어지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이필운 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고 점차 대형화 되는 것이 현실이고, 관의 힘만으로는 극복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며 “민관합동으로 재난발생에 따른 초기대응과 조기수습으로 시민안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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