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베이빌론, 지코와 한 식구 됐다…KQ프로듀스와 전속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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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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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빌론 [사진=KQ프로듀스]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베이빌론(Babylon)이 지코와 한 식구가 됐다.

KQ프로듀스는 “최근 가수 베이빌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Q프로듀스는 세븐시즌스와 함께 KQ엔터테인먼트의 서브 레이블이다.

베이빌론은 아티스트가 찾는 아티스트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그의 피처링 경력은 화려하다.

팔로알토의 '굿타임즈', 개코&빈지노 '치얼스', 더콰이엇 'be about it'의 피처링 과 함께 2015년 음원차트를 강타한 지코의 보이스앤걸스 피처링등 많은 히트곡의 조력자 역활로 활동한 알엔버이다.

또한 방송가는 물론 가요계에서 섭외1순위로 점차 이름을 알려가고 있다.

KQ프로듀스의 관계자는 “베이빌론은 딘, 크러쉬와 함께 3대 알엔비 라인을 형성할 가수로서 본인만의 색과 영역이 확실한 뮤지션이다. 28일 발매 할 베이빌론의 신곡 활동에 있어서도 아낌없이 성심껏 지원하려고 한다”며 밝혔다.

한편 베이빌론은 원더걸스 예은 ‘핫펠트’와 도끼의 지원사격으로 28일 디지털 싱글 ‘Between Us’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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