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LCC 최초 온라인 유실물 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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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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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온라인 유실물센터 운영[사진=티웨이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티웨이항공은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기내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홈페이지 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유실물 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그 동안 기내에서 물건을 잃어버리면 고객센터로 전화해 분실한 날짜와 품목 등을 일일이 설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제는 간단히 로그인 절차만 거치면 각 지점의 유실물 보관 여부부터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의 ‘유실물 센터’에서 분실한 날짜와 품목 등을 선택해 검색 버튼을 누르면 유실물의 관리번호와 사진, 습득일과 편수, 보관장소가 나열돼 분실물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인적 사항이 기재되어 있는 여권과 신분증은 공항 경찰대로, 면세 범위를 초과하는 물품은 세관으로 인계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기내에서 발견되는 물품은 도착지 공항에서 습득되는 경우가 많아 도착지 공항을 기준으로 찾는 것이 더 낫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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