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한·일 웰니스 투어 포럼 개최…새로운 치유관광관 활성화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19 09: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림성심대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가 진나 18일 스튜디오키친에서 한·일 관광레저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강원 휴양형 MICARE산업을 통해 강원도 6차 산업의 새로운 모델인 '치유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포럼에는 우형식 총장, 조영택 교수(MICARE 총괄책임), 기노시타 이사(일본웰니스 투어리즘 연구소) 비롯해 도내 웰니스사업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좌장을 맡은 조영택 교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치유관광관 관련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강원도 성장 동력에 기여하고,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림성심대학교 MICARE사업단은 이날 “MICARE : 목적형 웰니스관광” 산업의 강원도내 확산을 위한 한·일 정보교류 및 협력 관계 강화 △일본의 선진사례 및 실패 사례를 통해 한국 웰니스 산업의 방향성 선정 △한·일 산림치유 및 웰니스 투어리즘 국제자격 인증 기반 조성 등을 논의했다.

MICARE사업은 경제협력권 산업육성사업 정부재정지원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강원·제주지역의 생태계 육성관련 분야 상품기획 및 개발, 제품패킹제작, 박람회 참가, 인증, 기술 자문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림성심대는 지나 2015년 11월 도내 대학 최초로 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약 25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되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