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 후보 차지연 과거 생활고 고백 "월세 못 내 길바닥에 살림 내동댕이쳐지기도"

복면가왕 캣츠걸 유력후보 차지연[사진=MBC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차지연이 복면가왕 캣츠걸 유력 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 생활고를 겪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차지연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남겨놓은 빚과 병석에 누워있는 어머니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차지연은 "입시생을 상대로 보컬 레슨을 해주다 뒤늦게 대학에 들어갔지만 학자금 대출조차 받을 수 없는 형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차지연은 "뮤지컬 '라이언 킹' 출연 중에는 월세를 못 내 결국 길바닥에 살림이 내동댕이쳐지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한편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이 5연속 가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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