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태 삼정KPMG 대표이사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김교태 삼정KPMG 대표이사가 올해에도 감사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대표는"지난해 회계업계에는 다양한 이슈들이 존재했다"며 "회계투명성 개선을 위한 각계의 자정 노력이 있었고, 회계법인들도 자본시장 내 신뢰 제고를 위해 시스템을 재점검하는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회사 내부적으로는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터'라는 핵심가치를 목표로 구성원 모두가 업무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했다"며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을 지닐 수 있도록 'Purpose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삼정KPMG는 우수인재의 양성을 최우선 전략 과제로 삼고, 시니어 매니저 승진자 전원에게 영국 해외연수를 실시하면서 글로벌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해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정립과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감사위원회 지원센터'를 발족한 바 있다.

김 대표는 "6월 제1회 삼정KPMG ACI 세미나를 개최했고, 12월에는 감사위원들의 역할 수행에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감사위원회 핸드북'을 발간했다"며 "올해에도 감사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외에도 감사보수 정상화, 회계사 직업윤리 강화, 회계투명성 제고 등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다"며 "대형 회계법인으로서 책임의식과 의무감를 갖고 우리 사회와 업계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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