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크림' 잇츠스킨 공모주 마감…3조5000억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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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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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잇츠스킨]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오는 28일 코스피 상장할 예정인 화장품 업체 잇츠스킨의 공모주 청약에 3조5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 공모주 청약의 최종 경쟁률이 219.27대 1로 집계됐다고 잇츠스킨 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청약 증거금은 3조5557억원을 기록했다. 잇츠스킨의 공모가는 17만원이다.

잇츠스킨은 2006년 한불화장품이 출범시킨 코스메틱 브랜드숍으로, 2009년 달팽이 점액물질인 뮤신을 활용한 달팽이크림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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