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BMW 장갑이 2015년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을 출시했다.
BMW 장갑은 독일의 자동차 브랜드 BMW 본사와 기술 제휴하여 독일의 감성과 멋을 고스란히 장갑에 담았다. 지난해 첫 국내 공식매장 오픈 이후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번 시즌에는 좀 더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 기능성을 추가한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 장갑 스타일에 지루해하던 20~30대 젊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스타일과 감성으로 접근했다. 다양한 색상의 가죽과 EVA 소재를 사용해 착용시 유저의 그립감과 피팅감이 탁월하다. 이번 신제품은 손목의 BMW로고 스냅장식과 손목 조임기능, 양손 검지 손가락에 터치가죽을 덧댄 디자인으로 장갑 착용시에도 편리하게 휴대폰 조작이 가능하게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
BMW 장갑은 추운 날 착용뿐 아니라 재킷의 행커치프나 아우터 포켓에 살짝 꽂아 무심한 듯 시크하게 연출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7만 9000원부터 8만 5000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전국 롯데백화점 잡화코너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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