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각종 대회 수상 '휩쓸어'

(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지난 19일 청소년자원봉사경진대회 부문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청소년활동수기 공모전 이사장상, 청소년 열린문화 축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먼저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 경진대회에서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마을과 함께하는 재능나눔」과학동아리 ‘BRIC’가 성남 내 마을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과학분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내용으로 대회에 응모, 금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19일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또 21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열린 2015.대한민국 청소년 열린문화 축제에서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 ‘크로커스’가 나의 끼(댄스) 부분 최우수에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 25일에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최하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 참가하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활동수기 공모전에서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 포상제에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유덕희 학생(양영디지털고등학교 1학년)이 자기개발 부문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재단 염미연 상임이사는 “성남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이 같은 결실을 맺은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청소년이 24시간 행복한 성남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