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할매순대국, 소자본 식당 창업 및 업종 변경 아이템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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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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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리적인 가격에 폭 넓은 고객층 확보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통계청이 지난 8월에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음식점을 창업한 뒤 3년 이상 존속하는 사업자의 비율이 50%도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시대인 만큼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창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남녀노소 관계 없이 출사표를 내미는 창업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유행을 따르는 아이템 보다는 오랜 기간 인정을 받은 아이템을 선택할 것 ▲폭 넓은 고객층을 갖출 것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이 있을 것 ▲소자본 창업이 가능할 것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세븐하베스트가 운영하는 순대국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통큰할매순대국’이 소자본 식당 창업 및 업종 변경 아이템으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최근 SBS CNBC ‘식객남녀 잘 먹었습니다’를 통해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는 통큰할매순대국은 10대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이 언제든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갖추고 있다. 순대와 순대국밥은 물론이고 보쌈, 황태해장국, 순대곱창전골, 머릿고기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순대와 냉면을 함께 싸먹는 순쌈냉면을 선보여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세븐하베스트 관계자는 “방송 이후 통큰할매순대국 창업에 대한 문의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질 좋은 재료만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사가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모든 가맹점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큰할매순대국은 1인 주방, 2인 홀 서비스와 직접 물류 방식, 완제품 공급 등으로 누구나 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무이자 5천만원 대출 시스템과 프랜차이즈론, 외환은행론 등의 최저 금리 안내로 소자본 창업을 가능케 한다. 뿐만 아니라 특허 브랜드 무상 사용과 지역 특성에 맞는 업종 변경을 특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기술 이전 해주는 하이브리드 창업도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창업은 최대 3개의 전문점을 한 번의 가맹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한편, 통큰할매순대국은 전국에 6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세븐하베스트 본사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순대국 창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통큰할매순대국.com) 및 전화로 가능하다.
 

[SBS CNBC ‘식객남녀 잘 먹었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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