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혁신 국민점검반, 문화콘텐츠 수출 점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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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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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이 CJ E&M과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등 콘텐츠 민간 기업 2곳에 대한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수출 가속화 및 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점검 회의를 13일 개최했다. 사진은 국민점검반이 지난 7일 CJ E&M을 방문, 정부의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에 대한 보완점을 논의하는 모습 [사진 = 기획재정부]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문화콘텐츠 수출 가속화 및 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점검반은 지난 7일 실시한 CJ E&M과 '뽀로로'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등 콘텐츠 민간 기업 2곳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의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정책에 대한 보완점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국민점검반 공동반장인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문화콘텐츠 지원 사업의 효과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바탕으로 정부 지원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은 이번 현장점검과 회의 결과를 토대로 문화콘텐츠 수출 가속화 및 영속적 기반 확보를 위한 정책 과제를 마련해 경제혁신장관회의에서 제안할 계획이다.

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은 각계 전문가들이 국민 입장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를 점검·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만든 민간 협의체로, KDI 원장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공동반장)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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