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아트센터, 가을맞이 풍성한 춤의 향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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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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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회 서울국제무용축제’, ‘패밀리렉처-해설이 있는 발레’ 진행

[사진=강동아트센터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강동아트센터가 가을을 맞아 풍성한 춤의 향연으로 꾸며진다.

강동아트센터는 10월 3일부터 15일까지 세계 각국의 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제18회 서울국제무용축제’와 10월 10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렉처-해설이 있는 발레’를 진행한다.

‘제18회 서울국제무용축제’는 매해 가을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전 세계 최정상급 무용단 및 국내 무용단의 초청공연, 국가 간 합작 프로젝트, 학술세미나,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강동아트센터에서는 아시아무용단 창단기념 공동 프로젝트인 ‘아시아 슈퍼 포지션 쇼케이스’를 비롯한 무용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에서는 ‘힙합의 진화Ⅸ’, 시댄스의 플랫폼 프로그램 ‘후즈넥스트Ⅰ,Ⅲ’, 사마르 칼리투스의 ‘사계’, 제브라 무용단의 ‘깡통-우정에 대한 이야기’, ‘아시아&아프리카 댄스 익스체인지 2015’, 빈센트 만쭈이 무용단의 ‘스콰타’, 스튜디오 마호 퍼포먼스의 ‘체크 원’이 진행된다.

‘패밀리 렉처-해설이 있는 발레’는 국립발레단과 강동아트센터가 발레에 입문하는 관객을 위해 ‘발레 갈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총 6개의 프로그램에 해설이 곁들여진다. ‘Hommage Bolshoi’(오마주 아 볼쇼이)와 ‘파리의 불꽃’, ‘해적’, ‘할리퀸아드’, ‘탱고’, ‘돈키호테’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이 남녀 주역무용수에 의해 펼쳐진다. 문의 02-44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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