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삼 수출의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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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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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인삼농협 상반기 수출액 1백만불 달성

[사진제공=충북인삼농협조합]

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충청북도는 충북인삼의 전진기지인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이규보)이 충북인삼의 명품화와 인삼 유통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 지난 6월 30일 기준으로 수출실적 1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북인삼농협 전년 상반기 실적 대비 211%가 증가한 것으로 충북 내 지역농협으로 100만 달러 수출은 최초다.

충청북도는 국내 최대 인삼산지임을 감안하여 ‘충북인삼명품화’계획을 수립하고, 2009년 ‘충북인삼농협유통센터’ 건립했다. 또한 지난해 7월 신설된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팀과 농협충북지역본부의 연계로 각종 사업을 통해 공격적인 수출 마케팅을 전개한 결과 이 같은 쾌거를 이룬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이번 수출실적에는 지난해 11월에 진행된 충북도의 싱가폴 시장개척단 파견 성과로, 올해 3월 싱가포르 농식품기업 H.W홀딩스사 등 11명의 바이어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방문 후 성과로 이어져 싱가포르에 충북인삼을 최초로 수출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또한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중국 ‘I&W그룹’에 수삼을 수출을 하여 고려인삼의 대 중국 수출 가능성을 넓혔다. 4월에는 중국(상하이, 칭다오)시장 개척단 파견을 계기로 충북 명품인삼인 충북홍삼의 대 중국 수출 가능성을 넓힌 사례도 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일본으로 충북인삼 수출계약 250만 달러 계약도 성사될 예정으로, 계약이 성사될 경우 2016년도에 수출하여 충북인삼의 세계화에 더욱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에서는 지역농협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수출전문 출하조직을 육성하고 수출자금지원 및 수출발생비용과 해외시장개척단, 박람회 참가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지역은 우리나라 고려인삼의 20%이상이 생산되는 전국 최대 산지이고, 충북인삼농협은 충북지역 인삼경작인의 경작교육, 계약재배, 수매, 가공, 유통 등의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충북인삼농협은 수매 면적 6932a에서 468t(172억원)의 인삼을 수매하여 국내 유통은 물론 수출시장까지 확대하여 인삼경작농가의 소득증대 및 인삼가격 안정에 기여를 하고 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충북인삼농협의 수출액 199만 달러 달성은 지역농협 연간수출액 기준으로 충북농협 최초라는데 의의가 있으며 2015년 수출목표 300만 달러를 추진해서 충북인삼의 성가를 한차원 높일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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