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총리실 간부들에게 “국민이 원하는 정책 펼쳐야”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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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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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후 첫 총리실 확대간부회의 주재…‘일하는 총리실’ 강조

  • ‘창의적 업무수행, 선제적․적극적 자세, 국민중심 현장행정’ 주문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일 오전 "안전한 사회·잘사는 나라·올바른 국가를 통해 '모든 국민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총리실 전 직원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날 황 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총리실 국장급 이상 전원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일하는 총리실’이 되기 위해 ▲ 창의적 업무수행 ▲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자세 ▲국민중심 현장행정 등 세가지 업무태도 변화를 강조했다.
 

사진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7월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총리실 국장급 이상이 전원 참석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국무총리실 제공]


황 총리는 업무를 수행할 때 관행이나 전례를 살펴보아야 하지만 이에 얽매이지 말고 “더 좋은 방법은 없는가” “다른 방법은 없는가”를 고민하면서 창의적으로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각 부처가 자율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소관 업무를 소신껏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되, 총리실은 국정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 점검해 최선의 방법은 없는 지를 빨리 찾아 빨리 선제적으로 조치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반박자 빠른 대응'을 지시했다.

황 총리는 "국민중심 정책은 정부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라며 모든 정책은 국민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현장의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7월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총리실 국장급 이상이 전원 참석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국무총리실 제공]


황 총리는 이같은 업무 변화를 통해서 ‘국민을 위한 총리실‘과 ‘국민이 원하는 총리실’이 되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 총리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경제 상황이 여전히 어렵고,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인한 충격이 더해지는 가운데 하반기를 맞이하게 됐다"며 "현 상황의 엄중함을 감안할 때 하반기에는 보다 비상한 각오로 국정에 임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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