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박진영·자이언티 합류…'무한도전' 측, 스포일러에 "방송으로 확인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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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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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무한도전' 측이 2015 가요제 라인업 스포일러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놨다.

29일 MBC '무한도전' 측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4 '무한도전 가요제'가 곧 시작됩니다. 가요제 시작과 함께 출연하는 아티스트들이 누구인지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러나 방송 전 스포일러는 시청자의 알아가는 재미를 반감시킬 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억측과 의혹을 만들어 가요제의 본 취지를 퇴색시킬까봐 우려됩니다. 올해는 어떤 아티스트와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뵐지 방송으로 확인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무한도전' 가요제 출연진 라인업으로는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 아이유, 혁오, 박진영, 자이언티, 윤상이 확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무한도전' 측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않은 채 난색을 표하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2015년 가요제 첫 방송은 오는 7월 4일 오후 6시 25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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