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6∼17일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본점에서 부실채권 정리 방안을 조언하는 정책 자문 최종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 캠코는 올 1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이 보유한 부실채권 정리 방안을 연구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의 일환이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KSP는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는 정책 컨설팅 사업이다. 관련기사금융위원장, 캠코 사장에 정정훈 전 기재부 세제실장 임명 제청권남주 캠코 사장 "자본시장 중심 구조조정 활성화 매진" 이종진 캠코 이사는 "캠코의 부실채권 정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해 카자흐스탄 금융권의 안정화를 앞당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실채권 #캠코 #KSP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