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고소한 19' 제작진 "강용석 스캔들 추이 지켜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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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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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강용석 변호사가 출연 중인 tvN ‘수요미식회’와 ‘강용석의 고소한 19’ 제작진이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했다.

강용석의 불륜설이 보도된 24일 tvN 측은 “개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히 알 수 없다”며 “사실관계가 밝혀질 때까지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했다.

앞서 “국회의원 출신 강용석이 유명 유부녀 블로거 A씨와 밀월여행을 떠났다가 상대방 남편 B씨로부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한 매체는 보도했다.

24일 보도에 따르면 B씨는 강용석과 자신의 아내가 불륜 행각을 펼쳤다고 주장했다. 그는 “강용석과 아내의 불륜 행각으로 가정이 파탄났다”며 지난 1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은 오는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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