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어머니 학부모 폴리스 발대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17 13: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분당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가 17일 2015년도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발대식을 거행했다.

어머니 폴리스는 안양 어린이 실종 살인사건 등을 계기로, 부족한 경찰 인력 보조자로서 아동대상 범죄가 많은 하교시간대 학교길 통학로 주변 순찰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총 37개 초등학교 5천705명으로 구성, 학교별 2인 1조 순찰활동으로 학교주변 안전위험 요소 발견시 즉각 학교·경찰과 연계해 신고 및 현장 보호조치를 하게 된다.

이 날 행사는 수내초등학교 아름불휘 동요메들리와 불곡중학교 루나틱 댄스팀의 공연에 이어 계원예술고등학교의 금관 5중주로 “부모님”의 감사·사랑의 마음을 담은 곡을 한 껏 뽐냈다.

또 학교별 전담경찰관을 소개하고, 분당 어머니들의 헌신·봉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신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폭력은 경찰만의 노력보다는 가정·학교·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특히, 어머니·학부모폴리스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