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높은 분양...GS건설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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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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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사강변' 집객사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지난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GS건설의 ‘미사강변리버뷰자이’가 4월 2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올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빅마켓(Big Market)'으로 꼽히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미사강변도시에서 올해 첫 선보이는 단지답게 견본주택 개관 후 3일간 약 2만 여명의 내방객이 찾아 실제 청약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4월 1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목) 1순위, 3일(금)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9일(목) 발표되며 계약은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작년 11월 공급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이은 미사강변도시 내 2차 물량이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분양 당시 미사강변도시 민간분양 최초 전타입 1순위 청약 마감, 최고 93대 1의 경쟁률 기록을 세우며 계약 2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후속 단지인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한강변과 마주한 A1블록에 들어선다. 미사강변도시가 수도권 대표신도시로 자리잡은데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가 희소성이 높은 막바지 분양 물량이란 점이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GS건설 자이가 최근 공급한 수도권 택지개발지구 아파트들이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어 미사강변리버뷰자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1차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전매제한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암암리에 현재 3000~4000만원 가량의 분양권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또 작년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했던 위례자이 역시 1억~1억 2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어있는 상태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 91~132㎡(펜트하우스 포함)의 중대형 평형 총 555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분양가구수는 △전용 91㎡ 139가구, △ 98㎡ 239가구, △ 102㎡ 167가구, △ 128㎡ 2가구, △ 132㎡ 8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363만원으로 결정됐다. 특히 오는 4월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인해 민간택지에 짓는 민영아파트의 분양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미사강변리버뷰자이’에 대한 가격경쟁력은 더욱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 78,755㎡ 규모 근린공원 조성계획과 더불어 한강수변공원 등 풍부한 녹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강 조망(일부가구)이 가능한 입지로 한강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망월초교, 은가람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으로 미사리조정경기장, 승마공원, 선동둔치체육시설 등 휴양•레저시설도 풍부하다.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선동IC 등이 인접해 강남과 잠실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지하철 5호선 강일역(예정)과 미사역(예정)이 2018년 연장 개통되면 종로, 광화문, 여의도로 원스톱으로 출퇴근할 수 있고, 현재 검토중인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이 확정될 경우, 미사강변도시의 위상이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기 조성된 강동첨단업무단지 외에도 백화점•쇼핑몰•영화관•엔터테인먼트시설 등이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하남 유니온 스퀘어(2016년 완공 예정), 하남지식산업센터•첨단업무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지역의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이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한강을 효과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전용면적 102㎡B타입 40가구에 한강을 효과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북쪽에 거실을 배치하는 평면을 도입한다. 이 평면은 ‘거실=남향’이라는 인식을 전환해 북쪽으로 거실을 배치함으로써 한강조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대신, 주방과 방 3개는 남향에 위치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일조와 채광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02㎡A타입은 세대 내 가장 많은 공간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특화해 거실을 포함해 침실 3군데 등 총 4군데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총 5개동 최상층에는 전용 128㎡과 132㎡로 구성되는 펜트하우스(총 10가구)가 들어가 타입에 따라 거실, 침실 등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에는 한강조망 특화설계 이외에도 사전공급에서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다양한 특화평면이 도입된다.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고 서비스 면적이 극대화되는 3면 발코니를 전체 555세대 중 40% 이상 적용할 예정이며, 수요자들의 취향에 따라 침실, 펜트리, 가족실 등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이 도입된다. 주택형에 따라 안방에 마스터 드레스룸, 서브 드레스룸 및 서재, 취미실, 맘스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공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되며, 91㎡, 98㎡A, 102㎡C 등 3개 타입의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44-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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