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백만 송이 장미’로 ‘1박2일’ 얼었던 마음 녹여…

[사진=KBS2 ‘해피선데이 1박2일’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1박2일 멤버들을 위해 노래를 열창했다.

22일 방영된 KBS2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 함백산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게임을 통해 배우 차태현이 낙오한 가운데 강민경과 다른 멤버들은 하산했다. 돌아오는 중에 멤버들의 노래 요청에 강민경은 지체 없이 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를 열창했다.

강민경은 “산에서는 트로트”라면서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라고 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 1절을 불러 멤버들의 마음을 녹였다.

한편, 1박2일은 15.2%(닐슨코리아 조사)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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