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방심하면 몸도 마음도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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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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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두꺼비이사'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새집으로의 이사는 누구에게나 설레는 일이다. 하지만 좋은 기분에 들떠 있다 보면 이사를 하다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새집에서의 출발이 괴로울 수도 있다.

특히 이사를 할 때 이삿짐을 옮기다 허리를 다치는 일이 많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이삿짐을 옮길 경우 이사에 노하우가 있는 전문인력과 달리 그 동안 굳어 있던 관절과 근육에 갑자기 힘을 쓰게 되면서 허리에 무리가 가해져 근육손상 및 척추손상이 올 수 있는 것이다.

이사를 할 때에는 갑자기 무거운 짐을 들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조금의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사당사자는 당일 날 이삿짐을 옮기지 않는 것이 좋다. 갑작스런 무리로 인해 다칠 수도 있고, 이사 짐을 옮기느라 정신을 빼놓고 있다 보면 귀중품, 공과금 정리 등 이사 당사자가 해야 할 중요한 것들을 놓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아토피를 앓고 있는 가족 역시 이사를 할 때에는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사로 인해 생활환경의 변화가 크게 일어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이로 인해 아토피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새집일 경우 마감재의 접착제에서 나오는 화학성분으로 인해 이른바 '새집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고 집이 오래되고 습하면 실내공기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생기기 쉽고 집 먼지나 진드기도 많이 서식할 확률이 커 아토피 피부염이나 비염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살던 집으로 이사할 경우 화장실 바닥의 물 빠짐 상태, 싱크대와 변기의 배수와 함께 집 벽면과 천정에 물 자국과 젖은 곳이 있거나 곰팡이 유무도 살펴야 하고 새집에서 살게 된다면, 집안의 창문을 모두 닫고 보일러를 가장 세게 틀어 집안을 뜨겁게 달군 다음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 후 입주하는 것이 좋다.

포장이사전문업체 두꺼비이사 관계자에 따르면 "포장이사를 할 때 이사당사자가 짐을 옮기고자 나설 경우 오히려 이사를 하는데 있어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이삿짐센터의 숙련된 인력에게 이사 과정을 믿고 맡기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이사를 할 때 아토피와 새집증후군 문제가 많은데 세균과 곰팡이 제거는 일반인들이 직접 하기 어렵기에 입주청소까지 해주는 포장이사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포장이사전문업체 두꺼비이사는 고객을 먼저 생각한 토탈 이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정직원만 투입, 청결한 자재와 최신 장비를 통한 운송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무료견적과 A/S까지 모든 과정이 원 스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두꺼비이사는 영등포, 구로, 동대문 포장이사와 서울 전지역을 포함, 수원, 안양, 화성포장이사와 구리 남양주 그리고, 익산, 창원, 마산, 진해 포장이사와 청주, 청원 포장이사 대구포장이사등 전국 네트워크 망을 통해서 안전한 포장이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정보는 홈페이지(www.1577-2464.com)를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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