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줄리아 로버츠' 야오천, 파리 패션위크 매혹적 미모로 '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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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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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줄리아 로버츠 야오천, 세계적 디자이너 칼 라거펠드, 양자경과 '찰칵'

[사진= 야오천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매력적인 미소로 중국의 줄리아 로버츠로 불리는 야오천(姚晨)이 파리 패션위크 행사에 참석, 매혹적인 미모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야오천은 10일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파리 패션위크 현장의 모습과 늘씬한 몸매, 화려함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미모가 고스란히 담긴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야오천 시나웨이보]

[사진=야오천 시나웨이보]


공개된 사진 중에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다정하게 기념촬영을 한 모습도 있어 팬들의 관심도가 높아졌다. 또한 정우성과 검우강호에서 열연했던 중국 대표 여배우 양자경(楊紫瓊·양쯔충)과 함께 패션쇼에 참석, 다정하게 셀카를 촬영하는 모습도 포착돼 주목됐다.

사진마다 빠지지 않는 야오천의 눈부신 미소와 파리 패션쇼 현장에서도 꿀리지 않는 미모에 중화권 누리꾼들은 "아기 엄마라니 믿을 수 없다" "여전히 예쁘다, 야오천" 등 찬사를 보냈다.

야오천은 영화 ‘소피의 연애 매뉴얼’ 에 소지섭, 장쯔이, 판빙빙 등과 출연한 중국 대표 미녀배우로 지난 2012년 영화 감독인 차오위(曹郁)와 결혼해 이듬해 7월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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