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태권도학과,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3명 선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지난 3일 국기원에서 발표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에 태권도학과 재학생 3명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시범단에 선발된 학생은 송주섭·김시찬(태권도학과 2년)·안근령(태권도학과 4년)씨 등이다.

전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사진제공=전주대]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는 태권도를 대표하는 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시범단 4명,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시범단 6명,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3명 등 총 13명의 학생이 각 시범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이로써 전주대학교는 3개 기관 소속 시범단을 통틀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단원들을 보유하게 됐다.

이들은 국내 및 해외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을 통해 한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게 된다.
최광근 태권도학과장은 “학생들이 방학동안 맹훈련한 결과이다"며 "이들이 국가를 대표해 전 세계에 태권도를 통한 국위선양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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