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언 서준 수산시장 점령…삼둥이가 무서워하던 새우도 덮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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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3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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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 서준 수산시장 점령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의 개구쟁이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가 이번에는 수산 시장을 점령했다.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3회 '아빠가 열어주는 세상'편에서는 물고기에 부쩍 관심이 생긴 쌍둥이와 수산시장 나들이에 나선 이휘재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슈퍼맨' 제작진은 수산 시장 나들이에 나선 서언 서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30일 공개했다.

사진 속 서언이와 서준이는 방수 앞치마와 샛노란 장화를 신고 초절정 귀요미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최근 "이거 뭐야"를 외치며 호기심 폭발 중인 서준이는 맨손으로 살아있는 새우를 잡아 하늘 높이 든 채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으로 호기심을 폭발시켰다.

서언이 역시 펄쩍펄쩍 뛰는 생선들을 맨 손으로 만지는 등 쌍둥이는 22개월 아기답지 않은 베테랑 포스로 수산시장을 장악해 시청자들의 웃음 폭탄을 투하할 예정이다.

이에 이휘재는 "물고기들이 너희보다 커"라고 외치며, 몸집만한 물고기도 덥석 잡는 쌍둥이의 담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서준이는 작은 상어를 직접 만나기도 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림으로만 봤던 상어를 직접 본 서준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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