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현우성, 판도라의 상자 열었다! 박선영의 수상한 낌새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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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3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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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폭풍의 여자']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폭풍의 여자' 현우성이 박선영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챘다. 

30일 방송된 '폭풍의 여자' 65회에서는 박현우(현우성)가 한정임(박선영)의 노트에서 출판기념회 메모를 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임이 혜빈(고은미)과 관계된 기사를 모아둔 스크랩북을 우연히 열어 보게 된 현우는 그 안에서 '출판기념회 D-day' 메모를 보게됐다. 

이어 정임의 뒤를 밟은 현우는 정임이 출판기념회에 등장한 모습을 발견했다. 

한편, '폭풍의 여자'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행복을 꿈꾸던 여자가 어느 날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딸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면서 부와 권력이라는 거대한 폭풍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스로 폭풍이 된다는 이야기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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