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이어트... '자몽'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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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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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새해를 맞아 건강관리와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자몽이 체중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소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여성 전문 매체 우머니틀리는 먹어도 살 안찌는 10가지 식품을 소개했다. 통밀, 녹차, 오메가3, 치아씨드, 브라질너트 등은 신진대사율을 높여 소화와 동시에 칼로리를 소비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이어트 과일로 불리는 자몽은 비타민 C와 각종 미네랄, 항산화 물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추운 겨울철 면역력을 강화하고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덴마크 다이어트 식단에 반드시 포함되는 자몽은 수분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높여줘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지방이 없고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가장 이상적인 식품으로 꼽힌다.

자몽 속 비타민 C(100g 기준, 35mg 함유)는 사과(100g 기준, 5mg)의 7배가 들어있을 정도로 풍부해 감기 예방도 좋다.

자몽 특유의 씁쓸한 풍미 때문에 생과일로 섭취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생자몽을 그대로 짠 100% 착즙 주스도 좋다.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100% 착즙주스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는 750ml에는 생자몽 4개, 200ml에는 생자몽 1개를 그대로 담고 있다.

플로리다 자몽은 비타민C가 풍부해 하루에 1/2개만 먹어도 일일 섭취 권장량의 100 퍼센트를 제공받을 수 있어, 건강한 면역체계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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