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네이버웍스 분사 검토 중, 확정된 사안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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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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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이버가 클라우드 기반 웹오피스 전담 조직인 네이버웍스 사업조직 분사 추진과 관련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에 “조직개편의 하나로 분사를 점토하고 있으나 방법과 시기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을 없다”고 9일 공시했다.

네이버웍스는 네이버의 클라우드 웹하드 서비스인 ‘N드라이브’를 필두로 메일과 캘린더을 비롯한 웹기반 오피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 조직이다. 분사 진행시 예상 인력은 약 200명 수준으로 전망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웍스 분사 검토는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조직 구성을 위한 방안 중 하나”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최근 본부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 기존 3단계의 의사 결정 시스템을 ‘센터/그룹→실/Lab’의 2단계로 축소하고 이에 따라 각 ‘셀(Cell)’ 등 실무 단위 조직에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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