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출신인 박 신임 비서관은 영남대 법학과를 나와 국민일보에서 스포츠레저부 기자와 관광전문기자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2006∼2007년에는 한국관광기자협회 초대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교육문화수석 산하 관광진흥비서관 자리는 지난해 5월 류정아 전임 비서관이 사임한 뒤로 8개월여간 공석이었다.
박 신임 비서관이 임명되면서 청와대 비서관 가운데 공석인 곳은 인사수석실 인사혁신비서관 한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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