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미스터 백’ 종영 소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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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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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종영 소감[사진=장나라 트위터]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배우 장나라가 본인이 출연한 ‘미스터 백’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장나라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낮에 ‘미스터백’ 모든 일정이 끝났다”며 “아쉽기도 힘들기도 은하수가 울기도 제가 울기도 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 큰 복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크게 잘난 것 없는 제게 늘 기회를 주시는 분들께,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좋은 제가 되고 싶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터 백’은 장나라와 신하균이 다시 사랑을 시작할 조짐을 보이며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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