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앞둔 인천강화산단 기반시설 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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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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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주앞둔 기업들 우려의 목소리 높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준공을 눈앞에 둔 강화일반산업단지의 주변기반시설을 둘러싸고 우려 섞인 목소리가 높다.

도로와 공업용수 공급이 너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상공강화산단(주)는 1344억원(국·시비 338억원)을 들여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옥림리,월곳리 일원 46만3775㎡에 강화일반산업단지를 조성키로하고 오는 2015년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8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백여개의 제조업체가 이곳에 둥지를 틀고 산업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산단조성공사에 맞춰 추진중이던 도로공사와 상수도공사가 늦어지면서 입주업체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주진입로로 사용할 예정이었던 국도48호선을 우회도로와 연결해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었지만 우회도로공사는 3년뒤인 2017년에나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산단내로 진입하려면 좁고 구불구불한 도로를 사용해야하는등 진출입에 심각한 문제를 보이고 있다.

공업용수 공급도 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수도 부설문제가 해결되지 않은채 우선 임시방편으로 단지내에 배수지를 만들어 해결키로 했지만 이마저도 1년여 후에나 조성이 끝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같은 사실을 알게된 강화산단입주 예정자들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이와관련 강화군관계자는 “예산부족으로 우회도로공사가 늦어지고 있지만 원활한 산단내 진출입을 위해 우선 내년2월까지 14억원을 투입해 부진입도로를 만들어 당장의 불편을 해결할 예정”이라며 “공업용수문제도 상수도를 직접 개별공장에 연결해 해결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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