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인구 끌어들이는 ‘스트리형 상가’ 인기 ↑ 위례신도시 ‘위례 우남역 트램스퀘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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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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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위례 핵심상권 ‘트랜짓몰 & 8호선 우남역’ 인접해 수요자들 주목

[사진 = '위례 우남역 트램스퀘어'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보행로 양쪽에 연이어 배치되어 유동인구의 체류시간이 늘어 뛰어난 상권이 형성되는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나 신사동 가로수길, 삼청동길 등 유명 거리에 형성됐으나 최근에는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상가로 확산되는 추세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스트리트 상가는 고층 복합상가에 비해 고객들의 체류시간이 길고 유동인구를 많이 끌어들일 수 있다”며 “상업시설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스트리트 상가에 최근 투자자들이 몰리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위례신도시에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로 개발되는 '트랜짓몰'은 다른 지역의 스트리트형 상가와 달리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라인을 따라 조성돼 상업시설과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줄 것으로 보여 상가의 가치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트랜짓몰 내에서도 가장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은 8호선 우남역과 연결되는 지역이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신도시 상가는 초기 상권 활성화 여부가 투자 수익률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트램라인과 8호선 우남역이 인접한 ‘위례 우남역 트램스퀘어’는 유동인구가 가장 밀집될 지역으로 초기부터 기대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위례신도시 내 알짜 상가”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12월 초 트램라인과 8호선 우남역(2017년 예정) 역세권에 위치한 대규모 상업시설 ‘위례 우남역 트램스퀘어’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가는 위례신도시 C2-4․5․6블록에 위치하며 △C2-4블록 55호(계약면적 4,429㎡) △C2-5블록 40호(계약면적 3,048㎡) △C2-6블록 52호(계약면적 4,996㎡) 등 총 146호(계약면적 12,474㎡)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며, 아파트 내 단지내상가로 전용률이 52.4%에 이르러 공간 효율성이 높고, 높은 층고와 테라스(일부) 등 차별화된 상품설계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또한, 위치별 특성을 반영한 최적의 MD구성으로 고정고객 확보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효과적인 MD구성을 위해 크게 △입주민과 아파트 배후세대를 위한 ‘생활편의 ZONE’ △직장인 및 유동인구 흡수가 용이한 ‘여가문화 ZONE’ △수변공원과 트램라인을 연계한 ‘엔터테인먼트 ZONE’으로 구분된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수익형부동산 시장에서 상가의 선호경향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이는 상가가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주거형상품에 비해 자산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데다 임대소득 과세에 대한 우려도 적다는 점이 투자자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며 “최근 분양시장의 핫플레이스인 위례신도시의 핵심역세권인 8호선 우남역과 인접한 ‘위례 우남역 트램스퀘어’가 최근 입소문을 타며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 02-402-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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