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초대 사장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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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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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100조원 규모의 주택도시기금을 전담 운용할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초대 사장 인선 작업이 시작됐다.

1일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대한주택보증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차기 사장 공모 지원서를 접수한다.

대한주택보증은 주택도시기금법 제정에 따라 내년 7월부터 주택도시기금(현 국민주택기금)을 전담 운용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로 이름을 바꾸고,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보증업무와 정책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21번지 대한주택보증 7층 임원추천위원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임추위는 임추위 운영규정에 따라 1차 서류심사를 통해 후보자를 걸러낸 뒤 2차 면접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주택보증 사장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임추위(02-3771-6226, 6221)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선규 현 대한주택보증 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 8일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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