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오픈 기념 세계 7대 초고층 여행 기회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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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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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면세점이 오는 16일 제2롯데월드 타워점 오픈을 기념해 단독 이벤트와 패밀리 콘서트를 진행한다.

월드타워점에서 1달러 이상 구입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세계의 랜드마크를 가다’ 이벤트를 펼친다. 총 7명(동반 1인 가능)을 추첨해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 시어스타워부터 상해 세계 금융센터까지 총 7개국의 초고층 랜드마크를 방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EXO 시계를 한정 제작해 선착순 배포하며 6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5000명에게는 김수현 텀블러도 증정한다.

인터넷 면세점 사이트에서는 월드타워점 축하 댓글을 SNS에 공유하면 적립금 3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6일 국문과 중문 사이트, 20일은 영문, 일본 사이트에서 진행한다. 외국인 고객 1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도 김수현, 이민호, 장근석 등 롯데면세점 모델의 피규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월드타워점 오픈 기념으로 11월8~9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패밀리 콘서트가 진행된다. 롯데면세점에서 7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별로 티켓을 선착순 증정한다. 8일에는 이승철, 백지영, 케이윌, 에브리싱글데이 등 인기 보컬리스트의 무대가 마련됐다. 9일에는 EXO-K, 에픽하이, 에이핑크, 악동뮤지션, GOT7 등 아이돌 그룹의 공연이 준비됐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총 면적 1만990㎡(3300평) 규모로 국내 시내 면세점 중 최대 면적이며 아시아에서는 두번째, 세계에서는 3위 규모를 자랑한다.

국산 화장품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까지 420여개 라인업을 구성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국산 화장품 전문존을 신설했다. 티파니와 IWC가 신규 입점하며 롤렉스와 오메가, 티토니 등 고급 시계 브랜드의 매장 규모를 고급 시계 거리 같은 전문존 형태로 운영한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얼리 브랜드인 까르띠에 매장 또한 국내 면세 매장 중 최대 규모다. 20~30대 젊은 남성들을 위한 남성존, 유아동 제품을 총 망라한 베이비존과 올가닉 제품존 등 고객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한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글로벌 브랜드 전략 및 디자인 전략회사로 유명한 ‘리핀컷’과 합작해 월드타워점에서만 사용되는 단독 VI(Visual Identity)를 개발해 특별함을 더한다. 롯데면세점의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New Wave New Shopping'이라는 컨셉트로 VI를 쇼핑백부터 쿠폰, DM 등에 접목시켰다. 또 천정과 기둥, 벽면 등 매장 곳곳에 최첨단 미디어 기술로 LED를 설치해 롯데면세점 대표 모델들의 모습을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자연 경관과 여행지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기둥 LED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곡면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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