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윤박 "음주파문·마약 안돼" JYP 금기사항 언급에 출연진 배꼽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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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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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박/사진=KBS2 '해피투게더']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윤박이 JYP 엔터테인먼트 금기사항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이하 해피투게더)는 '한솥밥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연예가중계' 팀의 신현준 박은영 김생민과 '가족끼리 왜 이래' 팀의 손담비 윤박 박형식 서강준 남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윤박은 자신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금기사항에 대해 입을 열었다. MC 유재석이 "소속사 방침이 어떻게 되느냐"고 묻는 질문에 윤박은 "우리는 음주파문 안 일으키고 약만 안하면 된다"고 대답해 이목을 끌었다.

대답을 들은 유재석은 "28살 치고 정말 무공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윤박, 청정 무공해 28살이네", "'해피투게더' 윤박, 이런 남자는 꼭 TV 화면 속에만 있나요?", "'해피투게더' 윤박, 연애 사실도 공개했던데 일반인 여자친구 너무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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