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관내 학교 안전교육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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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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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최근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자체적으로 관내 초·중·고교에 실질적 사전 안전교육 지원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방서는 지난 9월초부터 쇄도한 각 학교의 사전 안전교육 문의 요청으로 24일 기준 10개교 6천여명의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11월초까지 27개교 1만6000여명의 학생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관내에는 총46개의 초·중·고교가 있고 학생수는 4만4000여명에 이른다.

소방서 예방팀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학습을 위해 화재예방·유사시 대처요령 등 소소심 교육을 바탕으로 야외 활동이나  대중교통 시 주의사항 등을 추가해 각 학년별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실시,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김영현 예방팀장은 “지속적인 체험학습 사전 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과 체험학습의 행복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119가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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