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트립, 중국기차표 온라인 예매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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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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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NASDAQ:CTRP)이 23일 중국기차표 온라인 예매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중국어를 제외한 총 8개의 언어로 제공되며 중국기차표 온라인 판매처 중 유일하게 해외신용카드(한국신용카드 포함)로 결제할 수 있다. 

씨트립 웹사이트(www.ctrip.co.kr)에서 중국기차표를 예매한 고객은 긴 줄에서 기다릴 필요없이 곧바로 예매창구에서 기차표를 픽업하면 된다.

김종훈 씨트립코리아 지사장은 “기차는 중국에서 가장 경제적이고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 외국인의 경우 언어장벽 때문에 기차표 발권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 중국여행을 하는 자유여행객이 씨트립의 기차표 온라인 예매 서비스를 통해 보다 자유롭게 기차여행을 계획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중국기차표는 출발일로부터 최대 20일 전에서 최소 2시간 15분 전까지 씨트립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예매한 기차표는 중국의 모든 기차역 창구 혹은 공식 대리점에서 씨트립 예약번호와 여권을 제시하고 픽업할 수 있다.

추가로 예매 수속비는 발생하지 않지만 기차역이 아닌 대리점에서 기차표를 픽업하거나 기차표를 픽업한 기차역과 출발역이 다를 경우에는 5위안(약 825원)의 수속비과 부과된다. 자세한 내용은 씨트립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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