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아로마 향초 캔들 판매점 ‘센트리’, 소규모 창업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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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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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기농 캔들 제품 독점 수입으로 안정적인 수익 확보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대한민국은 이미 여기저기서 ‘힐링’ 열풍이다. 힐링 여행을 떠나는가 하면 힐링을 위해 명상이나 요가와 같은 운동을 시작한다. 또한 일상에서 쉽게 힐링할 수 있는 방법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이와 관련한 창업 아이템들이 주목 받고 있는 추세다.

가장 간편하게 아로마테라피가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캔들. 소비자들은 완전한 힐링을 위해 캔들 중에서도 재료가 좋은 것을 꼼꼼하게 따진다. 그러면서 양키캔들을 비롯해 천연 왁스인 소이 왁스로 만들어진 소이 캔들 라인들이 점차 더 인기를 끌고 있는데, 창업 전문가들은 이러한 시장 상황을 반영한다면 다양한 브랜드의 천연 캔들을 만날 수 있으면서도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캔들 멀티샵 프랜차이즈 사업이 전망이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천연 재료를 사용한 캔들샵이 더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오래내추럴에서 현재 가맹비 할인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캔들 & 내추럴 멀티브랜드 샵 ‘센트리(향기나무)’의 가맹 사업을 실시해 예비창업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래내추럴의 내추럴 멀티 브랜드 ‘센트리’는 미국 프리미엄 캔들 한나스캔들(Hanna's candle), 써클이캔들(Circle E candle), 라소이캔들(La soy candle), 그린쉴드(Green Shield) 등 우수한 제품을 공급해 수익의 안정성을 두고 시작하는 프랜차이즈 창업이라 할 수 있다.

국내의 홈프래그런스 관련 제품의 매출은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자연과 가까운 제품, 즉 천연재료를 사용한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전망은 매우 밝다. 최근 오픈한 센트리 스퀘어원 매장에서도 초도물품 포함 창업비용 3천만 원으로 일 평균 약 100만 원 정도의 매출을 보이고 있을 정도로 시장 반응이 빠르다.

센트리는 소자본으로도 창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품의 특성상 큰 매장이 아닌 10평 내외의 작은 매장에서 1인 운영으로도 창업할 수 있으며, 본사에서 제품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므로 여성들이나 창업 초보도 쉽게 운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을 독점 수입하는 구조로 중간 유통 단계가 없어 수익이 높고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다는 이점도 가지고 있다.

또한 센트리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캔들을 판매하고 있다. 천연 소이 왁스와 젤 왁스, 비즈 왁스를 이용해 만든 제품이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한나스캔들을 비롯해 천연 에센셜 오일을 사용한 럭셔리 브랜드 써클이캔들, 라소이캔들, 천연 세제인 그린쉴드베이비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올해 내 올리비나, 위스퍼링 윌로우 등 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상품을 독점 공급할 예정이므로 소비자가 기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늘어날 전망이다.

센트리 창업 담당자는 “점차 편안함과 안정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천연 캔들과 같은 내추럴 상품들의 수요는 앞으로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본사에서는 센트리 매장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혜택을 제공, 안정적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센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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