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지역주민과 ‘추석 민속놀이 체험 및 송편 나눔 행사’ 진행

임직원 50명과 지역주민 200명 참여…떡메치기 등 민속놀이 즐겨

지난 2일 방배동 청두 어린이공원에서 지역 어린이와 CJ오쇼핑 임직원들이 떡메치기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CJ오쇼핑(대표 이해선·변동식, www.CJmall.com)은 지난 2일 사옥 인근에 위치한 ‘방배동 청두 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 및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민속놀이 체험 및 송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 어린이 및 주민 200여명은 CJ오쇼핑 임직원과 추석 대표 민속놀이인 떡메치기와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전통팽이 만들기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사랑의 송편 빚기 나눔 행사’에서 만들어진 송편은 방배지역 저소득 가정 및 독거 어르신 70여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만권 CSV경영 팀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각종 민속놀이 체험 및 송편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J오쇼핑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